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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버닝_ 전동 코만단테 꾸미기....

 


잘... 사용하던 전동 코만단테가 ..갑자기 망가졌습니다. 

이렇게...ㅠ.ㅜ



출력물이 동강...코만단테 뺐다 뀌웠다가 하다가.. 힘이 잘못들어가서..

이렇게 잘려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출력물들... 튼튼하게 다시 뽑아서.. 조립해줬습니다. 

그... 중간에.. 

약간의 꾸미기 진행해 봤습니다. 



우드버닝으로...받침 을 이쁘게 꾸며 봤습니다. 

두번째 버닝 작품입니다. 




요렇게 꾸며 봤습니다. 코만단테니까.. 코만단테 로고도 넣고...

코만단테 그림도 넣고... 

그리고, 

.

.

.

커피 그라인더니까 커피랑.. 

제 이미지 로고 까지...tHEiC's DIY




[이제.. 상세 설명 들어갑니다..~~]


첫번째, 도안을 프린트 해서 붙여주고, 밑 그림을 그려주세요..



두번째, 이제.. 뾰족한 인두팁으로 외각을 그려줍니다. 인두 온도는 높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300도 이상으로 설정해 줬습니다.

(참고로 저는 우드버닝 툴이 없어 납땜하는 인두기를 이용했습니다.) 




세번째, 이제는 팁도 두꺼운 것으로 바꾸고, 온도도 낮춰서(200~250도) 명암표현이나 채색을 해줍니다. 천천히 여러번 반복적으로 색칠해주면 색의 밝고 어두움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여러 영상들 참조해봤는데.. 우드버닝툴을 이용할때는 이렇게 온도를 변화해주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저만의 인두기를 사용할 때의 방법이니 참고만 하세요.) 




네번째, 이제는 검은색으로 찐한색을 표현해 줍니다.

검은색은 아주 검게 탄 색이기 때문에... 온도를 350도 이상으로 올려주면 찐한 검은색 표현이 가능합니다. 


다섯번째, 채색과 명암표현이 완료되면, 이제 도마용 관리 오일인 '부쳐블락' 오일을 칠해줍니다.

나무에 오일을 칠해주면 우드버닝 작품이 멋지게 더 잘 드러납니다.

오일은 나무용 오일은 아무거나 괜찮을텐데.. 저는 도마용 오일뿐이라...ㅋㅋ 



오일을 바르고 잘 말려주면... 요렇게 나무색이 찐해 지면서 그림도 잘 표현됩니다.

이제... 우드버닝으로 꾸미기는 다 끝났습니다. 


여섯번째, 이제 코만단테 조립해서 전동코만단테로 만들어주고,

새로 출력한 출력물의 코만단테 로고 부분을 이쁜 노란색을 칠해주세요..

아크릴 물감은 여러번 칠해주면 색이 잘 나타납니다. 



이렇게.. 우드버닝으로 새롭게 탄생한 멋진 전동코만단테 입니다. 

영상도 만들어서... 과정을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아래 영상도 참고하세요...



 


이상... 우드버닝 초보.. 쪼종이였습니다.


QiCycle EF1 허접 라이트 개조하기..




좌 : 개조전 / 우 : 개조후
 


작년에 라이트 개조했던걸...

다시 뜯어서.. 5W 까지 더 출력을 늘려서 만들어 줬습니다.

40분정도 밤에 라이트 켜고 라이딩 하는데는 큰 무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갑자기 추워져서..

제 치클이는 왕복 30km도 못가는 것 같습니다.

25km 정도 타는데.. 6% 남고, 요 몇일은 퇴근시 ECO mode로 달려야 하네요..ㅠ.ㅠ

요렇게 라이트 떼어서 인두로 지져줍니다.

원래 치클이에 달려있는 LED는 0.8W (12V 입력)정도 나옵니다.

LED도 바꿔주고, 회로에 저항도 25옴으로 달아줬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저항은 다른값입니다. 칩저항이 아니고, 리드 저항으로 달아줬습니다.

12V 에 5W 출력이 나옵니다. 열도 어느 정도 발생되기 때문에 오래 라이트 켜고 타면 망가질 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밝기때문에 조금 더 올려본거라.. 만족합니다.

그래도 다른 외장형 라이트보다는 약하네요..ㅠ.ㅠ





셀프 이발...도구, 바리깡(Hair Trimmer) 업그레이드..

 "셀프이발 어렵지 않아요..!! "


쉽게 생각하고.. 도전한 셀프이발.. 

처음엔 어려웠지만, 

그래도 여러번 해보니.. 

할 만합니다. 


1년넘게 

제 머리(투블럭)는 계속 

제가 이발 하고 있습니다. 


1년전에 처음으로 구매한 바리깡(트리머, Trimmer)

샤오미에서 나온 가성비 제품으로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알리에서 구매.. 

만원대에 구매했는데.. 


샤오미 트리머 (알리익스프레스)

처음 이발을 해보는 저에게는 천천히 조심조심 도전하는 정신이였기에.. 

아주 좋다고 생각하고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유튜브에서 셀프이발 관련하여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

"백년이발사"님.. 

https://www.youtube.com/watch?v=vPynKIhc-DQ



가성비 바리깡을 추천 해주셔서 같은 '짭' 이긴 해도.. 

한단계 업글 해봤습니다. 



명품 바리깡: 왈(Wahl) 사의 매직클립(Magic Clip) 

바버 들이 많이 사용한다는 위 매직클립의 짭이 있고, 

성능도 유사한 수준이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바로 구매 했습니다. 



SHINON 바리깡




당연히 알리익스프레스 에서...

1주일 조금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SHINON 이라는 회사 제품입니다. 

위 그림과 같이 정말 거의 같은 모양입니다. 

심지어 앞에 끼우는 블레이드 도 호환이 된다고 하네요.. 

저에게는 메리트가 있는건 아니지만요..



요렇게 생겼습니다. 무게도 묵직합니다. 

이 무게감이.. 실제로 바리깡을 잡고 이발을 해보면.. 상당이 안정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모터의 회전 속도(RPM 증가) 에 의한 절삭력도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네요.. 


기존의 샤오미에서 나온 바리깡도 4500 RPM의 회전수 모터라고 하는데요....

빠른 손놀림에 이발은 어려운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초보가 사용하기에는 충분합니다. 

참고하세요... 




두개를 비교해보면 이렇습니다. 

충전단자가 C type 이랑, 일반 짹.. 이라는 차이가 있고, 

둘다 방수는 안된다는 단점은 동일합니다. 





제 헤어로 먼저 Test  해보고, 

초등학생 큰 아들녀석 이발까지 Test 해줬습니다. 

이야~~~ 정말... 절삭력이... 

차원이 다르네요...ㅋㅋ



절삭력의  차이는 날의 차이로 보입니다. 

당연히 모터의 RPM 차이도 큰 역할을 하겠지만요..

모터에 의해서 움직이는 녀석이 플라스틱과 금속은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봐도 

절삭력의 차이를 가져다 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가장 중요한건 빠른(?) 손놀림에도 이쁘게 잘려 나간다는 점...!!!






앞쪽의 레버를 이용해서 절단되는 날의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만, 저는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 모른다는 점.. 

뭔가 절삭되는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듯한데.. 

좀더 공부를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큰아들 녀석 이발 해주다 보니... 

바리깡 앞쪽에 머리 길이 조절해주는 블레이드를 갈아끼워 줘야 하는데.. 

이녀석 들이 여러개라.. 

찾기도 불편하고 왔다갔다 관리가 필요해 보이 더군요.. 

그래서 3D 출력물로 보관하는 홀더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렇게 매번 자주 사용하는 블레이드 1.5mm ~ 10mm 까지의 블레이드들 입니다. 

그냥 놓고 사용하면 매번 숫자보며 찾아야 합니다. 




이렇게 출력물을 만들어서... 

앞쪽부터 순서대로 꽂아놓고 정리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정리하면 이렇게 됩니다. 

순서대로 사용하면 아주 편할 것 같네요...



라벨프린터로 크기 표시해서 붙여주면 

아주 찾기 좋겠죠...??? 



요렇게 쉽게 셀프이발이 됩니다. 

다들 도전해 보세요..~~~~




이상... 쪼종이였습니다.



치사이클 타이어/튜브 교체 (Replacement Tire and Tube of Qicycle) 2/2

 

나의 출근용 친구 Qicycle EF1  

2번째..




  • 뒷 바퀴 교체



뒤바퀴도 똑같이 튜브 빼줍니다..

3번이나.. 펑크가 났었네요.. 헐..

저는 2800km 타면서 한번도 안났는데..

이전 주인은 2400km 정도 탓다는데..

3번이나 펑크가 났네요..


어쩐지 많이 타면 바람이 자꾸 빠지더라고요..

뒷 바퀴 튜브는 상태도 별로이니 당연히 새것으로 갈아 줬습니다.




  • 림 교체
문제 되었던 파손된 림 입니다. 
이녀석 때문에 바퀴가 찢어졌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임시방편으로 짧게 잘라 놨던 림을 교체 해주겠습니다. 






림을 교체하려면, 기본적으로 바퀴의 림테입 부터 벗겨내야 합니다.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림테입을 들어서 벌려주며, 살살 빼주세요..







일단, 림은 위쪽에 고정 부위 금속을 돌려서 빼주고... 
림을 바퀴 틀 구멍에 끼우고, 원하는 위치에 걸어주고, 
뺏던 금속으로 다시 고정해주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쉬운게... 
쉽게 안 되네요. 

부러진 림의 위치가 딱!!! 뒤바퀴 브레이크 뭉치에 걸려서 뀌워지지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브레이크도 떼어 줍니다. 


큰 너트 부터 풀어주면 브레이크 블럭이 분리됩니다. 








분리된 브레이크 뭉치와 뒷바퀴 입니다. 
요런 모양으로 바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군요..






림이 빠진 저 구멍으로 새 림을 끼워주고....
위쪽의 바퀴 틀의 구멍에서 일자 드라이버로 고정 해주면 됩니다. 







손으로 잡아주고 일자 드라이버로 잘 돌려서 고정해주세요..
이렇게 림 교체가 완료 되었습니다. 






앞바퀴랑 같은 방식으로 튜브와 타이어 교체후
바람 넣어주면 끝 입니다. 




이제 부터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해 주면 됩니다. 
고고 ~~~ !!!! 






  • 조립



브레이크 쪽 조립해주고 . 조립시 수평 잘 맞춰야 합니다..
자석이랑 바퀴 볼트부분의 조립각이 정해져 있어서.. 딱 맞아야 들어갑니다..






기어 뭉치 부분도 잘 조립해 줍니다. 
이때 2단으로 케이블 길이 맞춰놓고, 기존의 길이와 딱 맞게 조립해줘야 
분해전과 동일하게 기어 변속이 잘 됩니다. 
아니면, 케이블 조절을 다시 해주거나, 
저 뭉치를 분해 해서 새로 셋팅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하네요... 




2단일때 저 흰색 라인위치에 맞춰줘야 기어변속이 잘 되는것 같네요.
저는 요거 무시하고 그냥 끼웠다가







앞바퀴 조립은 쉽습니다. 
그냥 분리해준 순서대로 너트 볼트만 뀌우고 잠가주면 끝입니다.






모터 케이블은 바퀴 넣기 전에 분리할 때와 마찮가지로 
프레임에 걸쳐놓고, 먼저 끼워주면 뽀옥~~ 하면서 잘 들어 갑니다. 
케이블은 끼워지는 방향이 있으니 
유의해서 끼워 주시면 됩니다. 






앞바퀴 조립 후 케이블은 원래대로 고정해 주면 됩니다. 
자석도 잘 끼워주고, 너트도 꽉 잠가주세요..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시험운행하면서 간단하게 브레이크.. 기어 잘 변경되는지 확인해 주면 끝..




타이어 교체 완료후 충전하면서 완성 사진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