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출근용 친구 Qicycle EF1
2번째..
- 뒷 바퀴 교체
뒤바퀴도 똑같이 튜브 빼줍니다..
3번이나.. 펑크가 났었네요.. 헐..
저는 2800km 타면서 한번도 안났는데..
이전 주인은 2400km 정도 탓다는데..
3번이나 펑크가 났네요..
어쩐지 많이 타면 바람이 자꾸 빠지더라고요..
뒷 바퀴 튜브는 상태도 별로이니 당연히 새것으로 갈아 줬습니다.
- 림 교체
문제 되었던 파손된 림 입니다.
이녀석 때문에 바퀴가 찢어졌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임시방편으로 짧게 잘라 놨던 림을 교체 해주겠습니다.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림테입을 들어서 벌려주며, 살살 빼주세요..
림을 바퀴 틀 구멍에 끼우고, 원하는 위치에 걸어주고,
뺏던 금속으로 다시 고정해주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쉬운게...
쉽게 안 되네요.
부러진 림의 위치가 딱!!! 뒤바퀴 브레이크 뭉치에 걸려서 뀌워지지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브레이크도 떼어 줍니다.
큰 너트 부터 풀어주면 브레이크 블럭이 분리됩니다.
요런 모양으로 바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군요..
림이 빠진 저 구멍으로 새 림을 끼워주고....
위쪽의 바퀴 틀의 구멍에서 일자 드라이버로 고정 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림 교체가 완료 되었습니다.
앞바퀴랑 같은 방식으로 튜브와 타이어 교체후
바람 넣어주면 끝 입니다.
이제 부터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해 주면 됩니다.
고고 ~~~ !!!!
- 조립
자석이랑 바퀴 볼트부분의 조립각이 정해져 있어서.. 딱 맞아야 들어갑니다..
이때 2단으로 케이블 길이 맞춰놓고, 기존의 길이와 딱 맞게 조립해줘야
분해전과 동일하게 기어 변속이 잘 됩니다.
아니면, 케이블 조절을 다시 해주거나,
저 뭉치를 분해 해서 새로 셋팅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하네요...
저는 요거 무시하고 그냥 끼웠다가
그냥 분리해준 순서대로 너트 볼트만 뀌우고 잠가주면 끝입니다.
프레임에 걸쳐놓고, 먼저 끼워주면 뽀옥~~ 하면서 잘 들어 갑니다.
케이블은 끼워지는 방향이 있으니
유의해서 끼워 주시면 됩니다.
자석도 잘 끼워주고, 너트도 꽉 잠가주세요..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시험운행하면서 간단하게 브레이크.. 기어 잘 변경되는지 확인해 주면 끝..
타이어 교체 완료후 충전하면서 완성 사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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